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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20년 봄 패션 승부수...13일간 신상품 론칭쇼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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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17 18:17:00

    ▲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램.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3일간 조르쥬 레쉬, 다니엘에스떼 등 23개 인기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 63종을 선보이는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Spring Fashion is Lotte)’ 기획전을 선보인다.

    1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고급 소재와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패션 차별화 전략을 기반으로 활용성 높은 상품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함에 따라 고급화, 실용성,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단기간 내에 신상품을 집중 판매하며 올 봄 트렌드를 제시하고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램’을 단독으로 론칭하는 등 패션 차별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 총 41시간 동안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라임 시간대(오전/오후 8시~11시)에 매일 신상품을 선보이며, 이수정, 이은영 등 10년차 이상의 패션 전문 베테랑 쇼호스트들이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고급 소재에 실용성까지 갖춘 패션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올 봄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홈쇼핑 패션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견줄 정도로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수준 높은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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