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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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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17 08:29:26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14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0 경북 국내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 에서는 전국 공모로 2020년 신규 지정된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명과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 그리고 공사 임직원 들이 참가하였으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을 겸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대구·경북이 지역관광 상생을 위하여 추진중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체험·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대구·경북 대표여행상품 개발사업, 경북축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대도시에서 경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고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키로 다짐하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등 국내 관광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은 아주 엄중하다”면서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경북도, 공사가 적극 협조하여 어려움을 타개하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관광객 유치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19년 경북 국내전담여행사를 운영하며 경북특화 관광상품, 전통문화 테마상품, 경북축제를 이용한 축제관광상품, 특수목적 관광상품인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을 통해 전담여행사 모객인원 약 10만 명을 유치하는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상품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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