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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전국 새마을금고에 코로나19 대비 예방물품 지원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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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14 12:16:03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 물품 전달식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하 대현금고이사장(좌측부터), 최호기 대구제일금고이사장, 김용구 대경금고이사장, 김현수 더조은금고이사장(중앙회 이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무완 대구원대금고이사장, 김정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문이사, 장경훈 북구금고이사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베타뉴스=이승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대구원대새마을금고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대비한 예방물품을 13일 전달했다.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금고를 내방하는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일선 새마을금고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는 등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1,301여개 새마을금고에 총 2만6,000개의 손소독제를 긴급 전달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새마을금고에 대한 업무지도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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