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이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과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COWON CX7’(이하 ‘CX7’)을 이번 1월 29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X7’은 하이엔드급 리얼텍 RTL8763B 블루투스 최신칩과 고감도 안테나 내장으로 깨끗한 통화 품질과, 코원의 튜닝 기술이 결합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좌우 이어폰 중 어떤 이어폰을 먼저 꺼내도 자동으로 듀얼, 싱글모드 연결이 가능하며, RCV(Real Clear Voice) 기능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제거하여 잡음 없이 선명한 HD 보이스의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기기와 이어폰 간의 싱크 밀림 현상이 거의 없어 동영상 시청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CX7’은 BLE(Bluetooth Low Energy) 지원과 자체의 저전력 회로설계 기술로 재생시간이 듀얼모드 6시간, 싱글모드 7시간, 싱글모드로 교대 재생 시에는 최대 7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볼륨조절까지 가능한 편리한 컨트롤 기능과 USB Type-C 포트 적용으로 편의성과 범용성도 함께 갖추었다.

코원의 박남규 사장은 “‘CX7’은 안정된 착용감과 유선 못지않은 뛰어난 통화 품질로 무선 블루투스 시장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X7’ 제품의 가격은 9만9천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7만9천원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이어폰이나 크래들 분실 시 개별 구입 서비스를 지원하는 분실보험 서비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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