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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설 연휴 현장방문 "소통과 직원 격려"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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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21 20:48:14

    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설 연휴 현장방문이 21일과 22일 2일간 일정으로 총 8개소 방문을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21일 시는 첫날 인천 2호선 운연 기지사업소를 기점으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박남춘 시장이 차량 검사고에서 정비·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명절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노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부평 ‘용방앗간’을 방문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오래된 가게’의 숨겨진 스토리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여 원도심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설 특유의 명절 분위기가 형성 됐다고 전했다.
     
    이틀째 일정으로 동양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할 박남춘 시장이 센터에서 주관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어르신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동참하여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 속 활기찬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계양구 노틀담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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