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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체감사업 토론회 갖는다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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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18 15:15:11

    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는 민선 7기 3년차를 맞이하여, 2020년에는 시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1월 17일 원도심 분야를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시민체감사업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18일 인천시는 토론회가 분야별로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2020년 시작 또는 마무리되는 사업에 대한 촘촘한 준비를 위해 준비되었다. 각 분야 공무원들은 물론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집중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는 1월 17일 원도심 분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취임과 더불어 시민과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인천 최대 현안인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발전을 우선 해결해 나가겠다는 인천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원도심 분야에서는 북부권 도시관리 및 신도시 조성, 군부대 이전지역 및 군용철도 활용방안,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 활성화사업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을 피하지 않고 해나가겠다는 소신과 함께 지난 해 해묵은 난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왔다”면서 “올 한해는 치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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