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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가 대세...사무실 혁신에 도움주는 ‘얼리어답터’ IT 기기 3선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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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16 14:29:55

    2020년은 5세대 이동통신(5G)과 Wi-Fi 6로 대표되는 새로운 통신 표준이 점차 대중화되며 다양한 산업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새 통신 표준의 ‘빠른 연결성’, ‘주 52시간 제도’를 기반으로 업무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오피스 형태인 ‘스마트 오피스’가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대다수 기업은 체제 전환에 만반의 준비를 하거나 IT, 금융 계열 기업은 이미 변화를 마친 곳도 적지 않다. 자신의 사무실 책상에 스마트 오피스에 어울리는 IT 디바이스를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새로운 혁신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델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

    ▲모니터 스탠드에 내장 가능한 델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 

    ‘델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는 데스크톱 PC를 모니터 스탠드 내부 공간에 장착하고 있다. 모니터를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장착 가능한 모니터의 크기는 최소 19인치에서 최대 38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다.

    연결 시, 전원, 데이터, 비디오, 오디오 전송이 단 하나의 케이블로 가능한 델의 USB-C 모니터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여러 대의 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다.

    모듈 방식으로, 모니터와 데스크톱을 각각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최대 인텔 코어 v프로 i7 프로세서, 64GB RAM, 1TB NVMe SSD, 2TB HDD 탑재가 가능하다.

    ‘로지텍 K580 슬림 멀티 키보드’

    ▲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동되는 로지텍 ‘K580 슬림 멀티 키보드’

    로지텍 ‘K580 슬림 멀티 키보드’는 스마트폰부터 데스크탑까지 동시 지원하는 멀티 OS 키보드이다. 숫자 패드를 탑재한 풀사이즈 레이아웃임에도 불구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다. 키보드 상단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꽂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각도와 기울기로 더욱 편안한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다.

    최대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로지텍 이지스위치 버튼 하나로 사용 중인 기기를 즉각적으로 다른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윈도우, 맥 OS, 안드로이드, iOS, 서피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연결을 동시에 지원한다.

    '링크시스 벨롭’

    ▲ 트라이밴드 모듈러 와이파이 공유기 '링크시스 벨롭’

    벨롭은 다양한 메시 구성으로 설치할 수 있는 트라이밴드 모듈러 와이파이 시스템으로, 사무실 곳곳에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크기가 작아 어느 장소에나 놓을 수 있으며 모든 ISP 모뎀 또는 게이트웨이와 호환되어 효율적이다.

    각각의 ‘노드(node)’는 트라이밴드 AC2200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으로, 사무실 안 구석구석 신뢰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또 사용자가 더 많고 새로운 디바이스들을 사용할 것에 대비해 최신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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