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1-13 14:39:13
[부산·경남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지난 11일 오후 4시45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감고개 공원 계단에 승용차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30)의 소나타 차량이 계단에 낀 채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가 의심돼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거부했다. 이 사고로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하자 도로교통법에 따라 현행범 체포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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