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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러블레스(Lubless) 첫 번째 단독 공연 “Start Line” 개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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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08 16:08:23

    ▲ 러블레스 (왼쪽부터 제이, 인호, 리나, 봉우)

    ‘고장난 어른들의 동화’를 노래하는 4인조 밴드 러블레스(Lubless)가 1월 17일 홍대 롤링홀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 “Start Line”을 개최한다.


    리나(보컬), 봉우(기타), 제이(베이스), 인호(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러블레스는 2018년 결성 이후 다수의 라이브 클럽 공연 및 대구 라이브 클럽 데이,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인천 라이브 뮤직 홀리데이 등 여러 차례의 공연을 통해 탄탄한 공연력을 쌓았다. 이와 동시에 ’욕망이 너를 구원할 거야.’라는 팀의 의미처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가사와 메시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1월 3일 발매된 싱글 <파랑새>의 발매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러블레스의 첫 싱글 앨범 <파랑새>는 잃어버린 찬란한 것들을 그리워하며 ‘뒤를 보고 걷는’ 어른들의 분열된 마음을 그린 곡이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다는 러블레스의 말처럼, 그간 공개되었던 곡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미공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러블레스는 2020년 음원 발매와 공연을 통해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한’ 외롭지만 위대한 여정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Start Line>이라는 타이틀로 1월 17일 오후 8시 홍대의 유서 깊은 공연장 롤링홀에서 열리며,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현재 절찬리에 예매가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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