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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브리핑] 거창군, 어린이보호구역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펼쳐 등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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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15 09:18:30

    ▲ 9.어린이보호구역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사진제공=거창군)

    ◆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어요

    [거창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거창군보건소와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거창읍 소재 5개 초등학교 일원 주변 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거창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제2543호)"거창군, 출산과 양육 부담 감소를 위해 조례 전부개정에 어린이보호구역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이를 널리 알리고자 실시됐으며, 창남초등학교, 샛별초등학교, 아림초등학교, 창동초등학교, 거창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출근길 군민들과 아이들, 학부모에게 어린이보호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을 알리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통학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 거창군, 출산과 양육 부담 감소를 위해 조례 전부개정

     거창군은 당면한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하고,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인구증가 지원시책은 총 18종류로 효율성이 낮은 2건을 폐지했고,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 주택 전세(구입) 자금 이자 지원과 영유아를 위한 과일퓨레 이유식 지원사업 등 2건을 신설했다.

    또 출산축하금과 양육지원금, 전입정착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금액을 인상했으며, 태아・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신규가입을 중단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남거창농협 산지유통센터 현장 방문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3일 거창사과 통합마케팅 유통체계를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남거창농협 산지유통 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남거창농협 허원길 조합장과 남거창 사과 공동선별·공동출하 회원들이 함께 거창사과 통합마케팅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거창농협 허원길 조합장은 “사과 공동선별·공동계산 운영체계 도입을 위해 통합마케팅 선진지 견학, 남거창 사과 공선회 조직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삶의쉼터 쉼터실버대학 졸업식과 발표회

     거창군 삶의쉼터 노인‧여성복지관(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13일 2019년 쉼터실버대학 수강생들의 졸업식과 발표회를 거창군 삶의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2019년도 쉼터실버대학 수강생들의 졸업식으로 공로상, 모범상 등 시상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내빈축사 및 격려사를 통해 졸업하는 수강생들을 축하했고,  쉼터실버대학 동아리 세따향 공연단의 댄스스포츠 축하공연 및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캐롤 공연 등 6개 발표회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빛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 거창초등학교 관악단의 축하공연, 수강생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시회와 ‘쉼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차 봉사활동 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가 됐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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