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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포토] 김우중 빈소 모습...각계 조문 행렬 이어져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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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10 17:43:48

    ▲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 연합뉴스

    9일 숙환으로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빈소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홍사덕 전 국회의원,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차례로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유족은 '소박하고 조촐한 장례'를 원한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부조금과 조화를 받지 않고 있으나 조화는 애도의 뜻을 존중해 받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이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정관계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이 조화를 보냈다.

    ▲ 10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조화가 놓여 있다. © 연합뉴스

    ▲ 이명희 신세계 회장(왼쪽)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0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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