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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맥주는 되고 막걸리는 안되는 이유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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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04 23:28:13

    ▲ 배우 공유가 이동욱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했다 © SBS 방송캡처

    배우 공유의 자화자찬 토크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공유는 4일 첫 방송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욱과의 친분으로 기꺼이 첫 게스트가 된 것.

    이날 이동욱은 혁신적인 자기자랑 토크 '플렉스 토크'를 진행했다. 이동욱은 공유에게 "대중이 공유에게 열광하는 이유는?"을 첫 번째로 질문했다. 이에 공유는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봐주시는 게 아닐까"라 대답했다.

    다음으로 플렉스 버전에서는 "자랑할게 너무 많아 생각을 해봐야한다"며 자세부터 바꿨다. 버전에 몰입한 공유는 "잘생겼지 뭐"라 얘기한데 이어 "그런 애기들 많이 하더라고요. 옷이 공유빨을 받았다"며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서 술 이야기로 넘어갔다. 막걸리를 제안한 이동욱에게 공유는 “내가 막걸리 마시면 막 너무 잘 팔리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동욱은 “그럼 맥주는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공유는 현재 맥주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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