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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전 국민이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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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04 16:31:20

    농업역사문화체험관 기공식(제공=수원시)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선구 수인로 249에서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체험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이번 농업체험관에는 우리나라 농업기술발전의 변천사와 미래첨단 바이오기술, 식품·곤충·원예 등 다양한 테마와 소재가 구성된다. 기존 농업박물관들과 달리 관람객의 적극적인 체험을 유도해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내·외에 공원형 체험전시관을 조성한다.

    특히 정조대왕이 농업발전을 위해 영농과학의 중심지로 삼았던 수원의 고유한 특성과 콘텐츠를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날 같은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을 위해 수원시, 농림부, 농어촌공사 등 3개 기관은 지난 5년간 협력 노력을 기울였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전국 최초의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이 건립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농업을 체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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