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산 고로쇠 특화조림지 산지정화 활동 실시

[의령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의령군은 최근 숲가꾸기 집중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 지역주민과 공무원, 산림조합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궁류면 벽계리 한우산 고로쇠 특화조림지에서 가지치기, 덩굴 제거와 주변 산지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숲가꾸기 체험을 하면서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정성들여 가꾸는 것 또한 중요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큰나무가꾸기 150ha, 조림지가꾸기 535ha 등을 추진해 숲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 의령읍 체육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령읍 체육회(회장 문정준)는 지난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의령읍에 기탁했다.

읍체육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것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정준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로 연계돼 쓰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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