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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 서른도 안된 꽃 지다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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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03 23:09:10

    ▲ 배우 차인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차인하 SNS

    배우 차인하가 사망했다. 곧 서른을 앞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또 한명의 나이 어린 스타가 우리 곁을 떠났다. 데뷔 2년차 배우 차인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것. 전날까지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그이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던 스물여덟 나이의 젊은 스타가 무엇 때문에 세상을 떠나게 됐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차인하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인하는 SBS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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