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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선물, 많이 사야 받는다…배보다 배꼽 커질 수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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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9 15:39:30

    ▲ © (사진=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뜨거운 관심 속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행사 기간 내 결제 금액 상위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29일 전자상거래 업체 무신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진행 소식을 알렸다. 이번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소비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 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무작위 포인트도 제공된다.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가 내놓은 선물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폰 11 시리즈와 에어팟이 그 주인공. 해당 선물을 얻기 위해서는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내 결제 금액 상위 10명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페이지 내 게재된 순위표를 보면 1위는 무려 2000만 원을 사용한 상황. 본인이 필요한 제품을 샀다면 만족할 수 있는 행사지만 어설프게 선물을 얻기 위해 도전한다면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는 다음 달 2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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