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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혼인 요구에 돈줄 떨어진다며 거절"…허경영 향한 폭로, 점입가경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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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9 12:09:13

    ▲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최사랑이 연일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혼인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음을 주장했다.

    29일 한국경제는 단독 보도를 통해 가수 최사랑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는 최사랑이 녹취한 허경영과 지지자 간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와 함께 최사랑은 허 대표가 자신과 부부나 다름없는 관계로 지낼 당시에도 여러 여성들과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음을 주장했다.

    특히 최사랑은 허 대표에게 혼인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한 사연을 풀어냈다. 그녀는 허 대표가 자신 외 만나는 여성들을 '돈줄'이라고 표현하며 혼인 할 경우 돈줄이 떨어져 나가 거절했음을 주장했다. 허 대표가 여성 지지자들을 현혹해 돈을 바치게 했다는 것이 핵심.

    한편 허경영 대표 측은 앞서 최사랑의 각종 폭로에 "금전적 문제로 인해 결별했으며 일방적 주장이다"라고 대응한 바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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