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대중의 화두로 떠올랐다. 현재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활동에 매진 중인 이들이 다시 뭉칠 날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29일 그룹 소녀시대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신한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가 "소녀시대 멤버가 될뻔 했다"라고 밝힌 뒤 이를 태연이 저격한 데 따른 반응이다.

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의 유대감을 강조하면서 이들이 다시 뭉치기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6집 앨범 이후 2년여간 완전체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6집 앨범 당시에도 단 1주일만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동이 적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은 다들 각자의 길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윤아와 수영의 경우 배우로 각각 영화 '엑시트'와 '걸캅스'에 출연하며 호평 받았다. 태연은 솔로로 활동하며 최근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 2' OST를 불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는 탈퇴한 제시카 제외 8인조로 활동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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