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지순례 왔습니다"…정진운·경리 목격했다는 3달 전 글, 사실이었나


  • 박은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1-13 10:56:41

    ▲ © (사진=경리 SNS 캡처)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교제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13일 SBS funE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이미 2년여간 교제를 진행 중이라는 방송가 전언이다.

    이 같은 소식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글로 한 축제 현장에서 정진운이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작성자는 그와 함께 있던 여성의 복장이 당시 경리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올라온 사진 속 복장과 같았음을 말하며 동일 인물임을 주장했다. 이에 다수 대중이 해당 글을 다시 찾아보며 "성지순례 왔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2008년 그룹 2AM 싱글 '이 노래'를 통해 가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리는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뉴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두 사람 모두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