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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대구역 아파트 ‘현대건설 라프리마’, 15일 주택홍보관 오픈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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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12 14:12:44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야경투시도.

    대구광역시 동구에 현대건설이 시공 참여하는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신천동 400-1외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총 762세대의 대단지 규모이다. 전용 84㎡의 A, B 타입과 전용 59㎡의 A~C 타입으로 지어진다.

    현재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위치한 동구 지역 아파트 단지는 지속적인 노후화된 아파트 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2012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전세가 87.1%, 매매가 81.3%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 조사된 전국 총 전입세대 비율에 따르면 전입인구 중 1인가구 비율(30.6%)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동구 노후화 아파트 세대가 급증해 중소형 규모의 신규 아파트 설립과 주변개발을 위해 많은 건설사에서 꾸준한 개발 및 준공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편리한 교통, 공원, 학원,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의 확충과 주민역량 강화 등 대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로 전반적인 시세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프리마는 이를 충족하면서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구 동구 및 신천동 일대에 많은 수요자의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동구 최근 3년 아파트분양 평균 시세 동향을 살펴보면 59㎡의 경우 3.3㎡ 당 1,362만 원에 비해 라프리마는 3.3㎡당 1,088만 원으로 동구 평균 대비 20% 정도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난다.

    단지의 위치나 교통편도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 경부선으로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며 효선로, 동부로, 신천대로를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더블역세권의 입지는 직주 근접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비롯, 다양한 수요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폭넓은 연령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렉트로 마트,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야시골공원과 동촌 파크 광장, 아양 아트센터를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조합원이 우선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가 있고, 일반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해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조합원 모집에 많은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의 주택홍보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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