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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지원단, 투자유치 활동 결실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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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11 17:14:39

    ▲ 창업지원단, 투자유치 활동 결실© 전북대

    지원기업에 (주)페이스메이커스 2억원 투자 확약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투자유치 발표회를 통해 투자전문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창업기업 지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대학 창업지원단은 전북지역 12개 창업기업과 투자전문회사인 (주)페이스메이커스, (주)SJ파트너스, AMOREPACIFIC,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7일과 8일 남원에서 투자유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대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을 받은 반려동물 세정제 제조 창업기업 (주)다나온이 (주)페이스메이커스와 2억 원의 투자확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 체결은 이번 달 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대규 창업지원단 단장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이번 투자확약을 지원해 준 (주)페이스메이커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유치 발표회는 창업기업들에 대한 비전과 경영실적 등을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역량강화는 물론 투자기업들의 투자 의향 등을 체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투자설명회(IR) 실무 및 발표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기업의 IR 역량을 제고했으며, 성공적인 투자를 받기 위해 투자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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