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NS인재개발원(원장 김두환)은 지난 10월 29, 30일 양일간 단성중학교(충북 담양읍 단성면)에서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단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단성면 홍보를 위한 중학생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담양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주관하여 로컬피앤디와 한국SNS인재개발원이 함께 진행했다.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인미디어 트렌드의 변화, △1인미디어의 성공사례, △영상 콘텐츠 기획, △영상 콘텐츠 촬영 노하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편집 방법, △조회수와 직결되는 썸네일의 제작, △제목과 해시태그 선정의 중요성, △저작권 피해 사례와 주의사항, △유튜브 수익창출의 필수 노하우, △브랜드 계정의 필요성과 활용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은 단성중학교 1학년 학생이 모두 참석했으며, 교육 중에 모든 인원이 영상 촬영과 편집을 마침으로써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이들은 이후 지속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단성면의 홍보를 할 계획이다.

강인환 본부장(한국SNS인재개발원 교육총괄)은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 뛰어날 뿐 아니라,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것도 매우 빠르다"라며 "지역 홍보 영상을 학생들에게 맡기는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라며 '앞으로 다른 지역도 학생들에게 1인 미디어 교육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SNS인재개발원은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과 송파여성인력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같은 취.창업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자세한 교육과정 일정 내용은 한국SNS인재개발원(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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