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검색광고 자동입찰 솔루션 ‘알고파’는 네이버 ‘파워컨텐츠’의 자동입찰 기능을 신규 런칭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공식 API를 사용하는 알고파 자동입찰 솔루션은 네이버 검색광고상품인 클릭초이스 ‘파워링크’와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의 ‘쇼핑검색광고’ 입찰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규 런칭된 ‘파워컨텐츠’ 자동입찰 기능을 통해 파워컨텐츠 역시 원하는 순위에 입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파워컨텐츠 광고의 경우 지난 10월 31일부터 모바일 통합검색 ‘뷰(VIEW)’ 영역에 노출되는 것으로 변경이 됐다. 이로 인해 모바일에서는 일반 블로그 컨텐츠와 파워컨텐츠의 구분이 어려워졌고, 광고는 2개 단위로 노출된다.

알고파 관계자는 “파워컨텐츠가 모바일 뷰(VIEW) 영역으로 통합 노출되면서 효율 증가가 예상되지만, 노출 순위의 입찰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런칭된 자동입찰 기능이 광고주들의 파워컨텐츠 노출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출 순위에 따라 광고 효과에 차이가 나는 검색광고는 각 키워드의 입찰 관리가 중요하므로, 자동입찰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광고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워링크, 쇼핑검색, 파워컨텐츠 자동입찰이 한번에 가능한 알고파는 신규 사용자에게 1일 무료 테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알고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