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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마린, 14세 나이로 언론 관심 받았던 이유? '빨간색'…심판은 냉정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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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09 12:25:21

    ▲ © (사진=혼다마린 SNS)

    차세대 '피겨 여신'으로 떠오른 혼다마린의 외모에 국내 누리꾼의 관심이 폭주했다.

    최근 2019/2020 ISU 피겨 그랑프리 4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에 출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혼다 마린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 14세이던 2005년 '전일본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대중에게 각인됐다. 외모는 물론 의상에 큰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우승한 미야하라 라토코와 41.21점 차를 보이며 9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일본 언론의 관심 순위는 1위 못지 않았다. 당시 드레스부터 립스틱, 매니큐어까지 빨간색으로 통일해 뇌리에 박힌 모양새였다.

    관심은 현재 국내로 넘어온 듯 보인다. 누리꾼들은 '아이돌같다'라며 혼다마린에 집중했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관심만이 이어지자 또다른 누리꾼들은 유영 선수에 집중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혼다마린은 그랑프리 4차에서 61.73점을 받았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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