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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나이? 강산에 따라 반말했다가 관객 지적에 주눅들기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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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09 02:02:15

    ▲ © (사진=MBC 캡처)

    윤도현 나이가 화제다. 윤도현은1972년 생으로 올해 48세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윤도현과 함께 한강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윤도현은 헨리에게 노래를 하기 위해서는 허벅지 힘을 키워야한다고 설명했다.

    윤도현은 헨리 보다 앞서가며 헨리를 강하게 리드했다. 헨리는 힘든 기색을 내비추면서도 꿋꿋하게 극복해내는 모습으로 박수받았다. 하지만 마치 아빠와 아들의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한편 윤도현은 관객에게 반말을 해 지적을 당한 일화로 유명하다. 앞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윤도현은 "강산에 선배가 반말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공연에서 ‘좋아?’ ‘어때?’라며 반말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때 "한 관객이 ‘반말 좀 하지 맙시다’라고 해서 주눅 들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관객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더니 당시 나보다 나이가 많길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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