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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11월 주문 고객 대상 밀리의 서재 독서 콘텐츠 제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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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08 11:08:16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요기요는 11월 내 음식 주문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밀리의 서재의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이용 가능한 콘텐츠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등 베스트셀러부터 매거진까지 총 17권이다.

    콘텐츠는 요기요앱만 있으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요기요 앱에서 주문 완료 시 안내되는 팝업 배너를 통해 해당 콘텐츠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 콘텐츠를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별도로 밀리의 서재에 가입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채연 마케팅본부 브랜드마케팅실 실장은 “음식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까지도 요기요를 통한 맛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밀리의 서재와 함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주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오는 18일부터 대표 배달 음식과 어울리는 독서 컨텐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요기요 ‘누구나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요기요를 처음 주문하는 고객이라면 ‘6천원 할인’ 쿠폰이 더해져 최대 8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요기요와 밀리의 서재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밀리의 서재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시 첫 달 및 7일을 더한 기간 동안 밀리의 서재를 이용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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