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BSK 2019] 사운드캣, 커스텀 인이어의 뜨거운 인기...웨스톤 신제품 최초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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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7 02:06:59

    사운드캣이 벅스의 국내 오디오쇼 ‘벅스슈퍼사운드코리아 2019(이하 BSK 2019)’에 참가했다. 사운드캣은 해외 유명 커스텀 인이어 이어폰 브랜드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커스텀 이어폰 전문 수입원이라 할 수 있다.

    ▲ 사운드캣은 BSK 2019에서 가장 큰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BSK 2019에서 가장 큰 부스를 차린 사운드캣에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프리미엄 이어폰을 청취하고자 하는 관람객이 부스를 가득 메웠다. 사운드캣은 이번 행사에 커스텀 인이어 이어폰 브랜드 ‘웨스톤(Westone)’을 필두로 64오디오, JH오디오, 펜더, 얼티밋이어즈, 커널웍스, 심갓(Simgot) 등의 브랜드를 대거 들고 나왔다. 또한 프로 오디오 브랜드인 ‘RME’ ‘JAVS’, ‘오디오엔진’ ‘iFi 오디오’ 등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까지 선보였다. 사운드캣이 전시한 이어폰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장 할인 판매까지 진행되어 사운드캣 판매 부스에도 많은 이들이 몰렸다. 

    ▲ 웨스톤 신제품 ES70 및 ES40

    사운드캣은 웨스톤의 이어폰을 청취할 수 있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특히 웨스톤의 커스텀 이어폰 신제품 ES40과 ES70이 이번 BSK 2019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웨스톤 ES70은 7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을 채택하였으며, ES40은 4개의 밸런스드 아마우처 유닛을 내장했다. 방탄소년단 ‘뷔’, 트와이스 ‘사나’, 레드벨벳 ‘아이린’, 블랙핑크 ‘제니’ 등이 웨스톤 커스텀 이어폰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이어폰 브랜드 이어소닉스의 신제품도 공개됐다. 5개의 드라이버와 은 케이블을 채택한 ‘스타크(Stark)’, 3개의 드라이버를 품은 ‘블레이드(Blade) 신모델을 직접 청음해볼 수 있다.또한 새로운 국내 커스텀 인이어 브랜드인 폴린이어스(Paulin’ Ears)의 5가지 라인업도 공개됐다.

    ▲ 사운드캣이 직접 만든 캣츠굿즈

    사운드캣은 자사의 음향 브랜드를 활용한 ‘캣츠굿즈’ 부스를 따로 꾸며 볼거리를 추가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오디오 브랜드를 노트나 스트랩, 에코백 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첫날임에도 인기 굿즈가 소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 사운드캣의 문화예술매거진 레전드

    이 밖에도 페이스북 구독을 누르면 사운드캣이 직접 만든 문화예술인터뷰매거진 ‘레전드’를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풍성했다.

    사운드캣 관계자는 “이번 BSK 2019에 참가한 사운드캣 부스에서는 현재 이어폰과 포터블 디바이스의 현주소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추천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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