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학교와 마을에서 만나는 특별한 배움터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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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1 15:57:41

    ▲ 마이골 교육한마당© 전북교육청

    2019 진안 마이골 교육한마당 세 번째 이야기

    바람에 실린 햇살은 부드럽고 황금 들판이 열리는 풍요로운 10월.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은 10월 17일 목요일에 자연이 빚은 명산, 마이산이 바로 보이는 앞마당 마이돈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직원, 지역민, 지자체 인사 등 1,200여 명이 함께하는 특별함 배움과 나눔의 장을 열었다.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풍요로운 교육과 삶의 현장인 이 곳 진안에는 꿈꾸는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매년 만들어 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진안 마이골 교육한마당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는 다채로운 소리와 움직임의 예술공연마당과 교사들이 한 해 동안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교육의 모습을 담은 마을교육마당, 마을들이 교육과 삶을 이어 배움을 실천하는 방과후학교마당, 그리고 마을공동체와 교육공동체가 진안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준비한 맞춤형 진로체험마당 등 4가지의 주제로 총 6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진안의 공공기관, 유관기관, 마을 그리고 학교가 부스 운영의 주체자로 참여하여 역사, 문화, 지리, 사람과 삶을 나누며 서로가 다양한 상상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진안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가고자 하였다. 농업, 공예, 예술 등 지역의 지리, 문화, 산업, 역사 등에 기반 한 다양한 삶이 체험의 형태로 소개되었고 체험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 지어 가까이에서 지역민과 장인의 삶과 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인숙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교와 마을이 끊임없이 함께 모이고 흩어지는 과정에서 새롭게 펼쳐질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이 한마당 자리에서 서로의 고리가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확장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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