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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 마힌드라와 플랫폼 협력 추진중·내수 경쟁심화, 수출도 부진..하나금융투자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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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0 00:10:20

    ▲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 (사진=연합뉴스)

    쌍용차의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7% 하락한 8364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쌍용차가 마힌드라와 플랫폼 협력을 추진중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3분기 실적 리뷰를 통해 실적부진을 공개했다. ASP(평균판매단가)는 상승했으나 코란도를 제외한 주요 차종의 판매 부진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면서 매출이 줄었다. 영업이익은 적자가 확대되면서 적자규모는 1053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으도 12.5% 하락했고 영업이익률도 10.1% 감소했다.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감가상각비용과 프로젝트비용의 상승으로 각각 97.0%(9.1%p 증가) 15.6%(1.1%p 증가)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마이너스 107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된다.

    쌍용차의 2019년 3분기 업황은 내수경쟁심화와 수출부진으로 요약된다. 3분기 판매는 3만1000대(전년동기대비 11%하락)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10% 감소한 24400만대였다. 코란도의 3월 신차 출시와 8월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년 동기 대배 369% 증가한 4000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티볼리는 6월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쟁심화로 인해 전년대비 25% 감소한 8000대로 나타났다. 렉스턴스포츠와 G4렉스턴 판매도 각각 전년대비 10% 32% 씩 감소한 9000대와 3000만대에 불과했다.

    쌍용차의 3분기 수출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7106대를 기록했다. 코란도와 렉스턴스포츠는 각각 전년대비 343% 5% 증가한 2772대 1005대였다. 티볼리 렉스턴은 각각 전년대비 61% 33% 감소한 1751대 1002대였다. 지역별 비중은 서유럽 44%로 전년 대비 6%p 증가했다. 기타지역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25%(15%p 상승) 남미 18%(9%p하락) 기타지역 13%(-12%하락)이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로 서유럽 비중이 상승했고 인도호주 판매 증가로 아시아태평양 비중도 높아졌다.

    쌍용차가 진행한 실적발표 IR의 주요내용은 "연간 BEP(손익분기점)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며 대주주와 플랫폼협업이 추진중"으로 요약된다. 2019년 3분기는 내수시장 경쟁심화와 수출 부진으로 전체 판매가 감소했다. 내수에서 일부 모델은 경기둔화로 인한 단기적 영향이 크기에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은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로 회복세를 예상한다.. 2021년부터 사우디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을 현지 조립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쌍용차의 3분기 실적은 프로젝트비용 감가상각비용이 분기마다 200억~250억원 반영되며 적자폭이 커졌다. 3분기 일시가동중단 시행도 부정적이었다. 4분기는 3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으나 비용 증가로 인한 손익분기점 상승으로 연내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으로 노사가 합의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쌍용차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코란도 플랫폼 기반 전기차를 마힌드라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마힌드라 포드와의 합작 플랫폼에 관해서는 논의 단계이다.

    쌍용차는 SUV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완성차 업체다. 사업환경은 ▷고유가 기조로 중소형 차량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대형 승용차는 수입차 현대·기아차와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고 ▷선진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신흥국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쌍용차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유가 국민 소득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쌍용차의 주요제품은 ▷자동차(매출비중 87.7% 체어맨 티볼리, 렉스톤 등) ▷부품(매출비중 12.3%) 등으로 구성되며 원재료는 ▷차량 엔진부품 = 현대위아 대한칼소닉 등에서 매입 (매입 비중 94.1%) ▷철판 도료 기타 등 = 포스코 등에서 매입 (매입 비중 5.9%) 등으로 요약된다. 쌍용차의 실적은 ▷ 환율 상승시 수익성이 개선중이며 ▷중대형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때문에 유가 상승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

    쌍용차의 재무현황은 ▷209년 6월 현재 자본잠식 발생(자본잠식률 11% *자본잠식 50% 이상시 관리종목 지정) ▷재무 건전성은 매우위험(개별)한 상태로 ▷부채비율 268% ▷유동비율 67% ▷자산대비차입금비중13% ▷ 최근4분기합산영업익 적자 ▷ 최근 2년 연속 영업손실 지속 올해 누적 영업이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쌍용차 : 마힌드라와 플랫폼 협력 추진중 내수 경쟁심화 수출도 부진..하나금융투자

    □ 3Q19 Review: 영업이익률 -12.6% 기록

    3분기 매출액은 8,364억원(-7% (YoY))을 기록했다. ASP는 상승했으나 코란도를 제외한 주요 차종의 판매 부진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52억원(적자확대, 영업이익률 -12.6%, -10.1%p)로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감가상각비용/프로젝트비용의 상승으로 각각 97.0%(+9.1%p)/15.6%(+1.1%p)로 상승했다. 순이익은 -1,07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3Q19 판매: 내수는 경쟁심화, 수출도 부진


    3분기 판매는 3.1만대(-11% (YoY))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10% (YoY) 감소한 2.4만대였다. 코란도가 3월 신차 출시, 8월 가솔린 모델 출시로 369% (YoY) 증가한 0.4만대를 기록했지만, 티볼리는 6월 F/L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쟁심화로 25% (YoY) 감소한 0.8만대를 기록했다. 렉스턴스포츠/G4렉스턴 판매도 각각 10%/32% (YoY) 감소한 0.9만대/0.3만대였다.
    3분기 수출은 17% (YoY) 감소한 7,106대를 기록했다. 코란도/렉스턴스포츠는 343%/5% (YoY) 증가한 2,772대/1,005대였고, 티볼리/렉스턴은 61%/33% (YoY) 감소한 1,751대/1,002대였다. 지역별 비중은 서유럽 44%(+6%p (YoY)), 아시아태평양 25%(+15%p), 남미 18%(-9%p), 기타 13%(-12%p)였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로 서유럽 비중이 상승했고, 인도/호주 판매 증가로 아시아태평양 비중도 높아졌다.

    □ 실적발표 IR의 주요 내용: 연간 BEP 달성 어려움. 대주주와 플랫폼 협력 추진

    3분기는 내수시장 경쟁심화와 수출 부진으로 전체 판매가 감소했다. 내수에서 일부 모델은 경기둔화로 인한 단기적 영향이 크기에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은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로 회복될 것을 기대 중이다. 2021년부터 사우디에서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을 현지 조립 및 생산할 예정이다.

    3분기 실적은 프로젝트비용/감가상각비용이 분기마다 200~250억원 반영되며 적자폭이 커졌는데, 3분기 일시가동중단 시행도 부정적이었다. 4분기는 3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되지만, 비용 증가로 인한 손익분기점 상승으로 연내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으로 노사가 합의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코란도 플랫폼 기반 전기차를 마힌드라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마힌드라/포드와의 합작 플랫폼에 관해서는 논의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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