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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주년 맞은 포트리스M, 원작 향수 살린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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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8 13:18:55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에이프로젠게임즈가 18일,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전략슈팅게임 '포트리스M'의 1주년을 기념해 향후 업데이트 및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10월 19일 출시된 '포트리스M'은 '포트리스'의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50만 돌파하고, 인기 순위 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소라 껍질을 등에 지고 사는 소라게를 닮은 '레인보우 쉘' 캐릭터와 신규 맵 2종인 '채석장 위험지대'와 '하늘 사원'을 추가하는 등 꾸준한 콘텐츠를 선보인 '포트리스M'은 향후 보다 깊은 재미를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원작과 같은 비율인 초대형 맵으로 맵 사이즈를 변경하고, 전투 인원 3대3으로 변경, 게임 내 게이지, 폭발력, 피격 범위 축소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딜레이 시간을 감축시켜 박진감 있는 전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격력 평준화 개편, 유닛 및 아이템 변경 등 유닛 밸런스 등도 함께 개선하는 등 원작인 PC버전 '포트리스' IP를 지속적으로 복원해 원작의 향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트리스' 세계관과 IP 확장도 준비 중이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클랜 중심으로 유저간의 유대를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끌기 위해 클랜 간의 대립을 통한 클랜 성장과 희소성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포트리스M'은 지난 1년 동안 '마이밀 대회', '원스토어 대회' 등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9일 '1주년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다.

    '1주년 오프라인 대회'는 1주년 당일인 19일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현장을 찾은 방청 유저는 '포트리스M'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추첨 및 초대되며, 방청객 전원에게는 '포트리스M' 스포츠 타올과 3만원 상당의 포트리스M 쿠폰을 증정한다.

    게임캐스터 레나와 전 프로게이머 및 게임 해설가 장민철이 현장 MC로 활약하며, 1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유저들과 소통하고, 유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풍성한 상품이 준비된 다채로운 유저 참여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포트리스M'은 향후 e스포츠에 도전하는 동시에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과 플레이하고, 온/오프라인 대회를 글로벌 경쟁전으로 확대해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 에이프로젠게임즈 김성수 사업본부장

    에이프로젠게임즈 김성수 사업본부장은 "지난 1년간 포트리스M이 일궈낸 성과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들 덕분에 가능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저들의 목소리를 담은 업데이트를 선보여 나갈 것이니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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