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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로 목욕원 지원사업' 시행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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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6 18:44:42

     만65세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독거노인, 관내 지정목욕탕 무료 이용 

    ▲ 무료이용권© 군산시

    군산시가 많 65세이상 독거노인에게 어르신 목욕권을 배부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는 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65세이상 독거노인에게 어르신 목욕권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로 목욕권 지원사업은 군산시 경로 목욕권 지원조례(2018년 제정)를 근거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1인당 월 1매(5,000원 상당)가 지원된다.

    어르신들은 목욕권을 관내 지정된 목욕업소(4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원받게 된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경로목욕권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정책으로서 사업 시행과정의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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