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가 개그우먼 김미연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인테일즈에 따르면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 건강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 2004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을 한 김미연은 "유튜브를 통해 한 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기 보다는 ‘김미연Tv, Give me my life’를 통해서 김미연의 일상과 운동 하는 방법, 골프 잘 하는 방법,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연을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한 나인테일즈는 최근 GS홈쇼핑 론칭과 함께 공영쇼핑과 신세계TV쇼핑에서 연속 매진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나인테일즈는 현재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과 한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세계 화장품시장과 다양한 나라의 홈쇼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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