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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위한 도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한 무대였다?…대형 기획사 밀어줬나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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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6 10:59:11

    ▲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PD수첩을 통해 Mnet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이 전파를 탔다. 이와 함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이름도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최근 방송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등과 관련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인터뷰를 통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해 시선이 모였다. 해당 소속사 참가자들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일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방송을 분석한 결과 실제 해당 소속사 참가자 중 한 명은 방송이 진행될수록 출연 빈도가 높아졌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현재 경찰 수사 대상에 포함된 상태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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