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15 07:19:13
영천시는 오는 12월 말 까지 콩 선별 작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콩 선별기 사용은 무료이며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청통면 호당리 소재)에 접수하고 누구나 사용하면 된다.
8대의 콩 선별기를 운영, 일 최대 50톤가량의 선별작업이 가능하며, 팥, 검은콩(속청), 흰콩 선별기도 별도 관리한다.
특히 이물질이 많이 혼입된 콩을 선별하고자 하는 농민은 5,000원의 추가 임대비용을 지급해야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콩 정선 및 선별이 필요한 농가는 탈곡한 콩을 오전 중에 여유 포대를 준비하여 찾아오면 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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