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는 11일 대회의실에서 한국능률협회와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경쟁력 제고 및 인재개발 사업의 진행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외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교육정보와 시스템의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개발과 운영에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선린대 김영문 총장은 “선린대학교의 대학혁신사업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협약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협회간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 임상철 상무는 “양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선린대학교의 발전과 미래의 동반 파트너로서 한국능률협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는 지난 1962년 설립한 57년 역사를 가진 회사다. 그 동안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등에 경영진단활동과 교육 및 연구조사활동을 수행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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