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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91, 스냅드래곤 855 칩셋과 45W 초고속충전 적용된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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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2 14:02:32

    <출처: 샘모바일>

    삼성의 차세대 보급기가 초고속 프로세서와 충전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1일, 삼성이 준비중인 갤럭시A91이 퀄컴의 스냅드래곤855 칩셋과 45W 슈퍼 패스트 차징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A91은 2020년 갤럭시A 시리즈 중 하나여서 원래는 내년 선보이는 것이 맞지만,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일정을 앞당겨 올해 말 공개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A91의 모델명은 SM-A915F이며, 8GB램에 128GB 저장공간을 기본으로 갖추고 퀄컴 스냅드래곤855 칩셋을 사용해 보급형이면서도 갤럭시S 시리즈 못지않은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microSD 슬롯을 내장해 최대 512GB 까지 저장공간 확장이 가능하며 6.7형 Full HD +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얇은 베젤 디자인을 보여줄 전망이다.

    메인 카메라의 경우 광학식 손떨림보정 기능을 지원하는 4천8백만화소 기본 카메라에 1천2백만화소 광각카메라, 5백만화소 ToF 센서 카메라를 지원하며, 셀피 카메라는 3천2백만화소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5.0과 USB 타입C 및 Wi-Fi a / b / g / n / ac를 지원하지만 5G 통신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A90 5G의 4,500mAh와 동일하지만 갤럭시A91은 45W 초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갤럭시A91은 안드로이드10 운영체제를 기본 내장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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