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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레이드, 소울웨폰과 함께 글로벌 역주행하며 꾸준한 인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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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10 09:57:08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베스파의 글로벌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지난 9월 말 업데이트를 진행한 신규 콘텐츠 '소울웨폰'과 함께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00위권 밖이었던 순위가 '소울웨폰' 업데이트 이후 50위권까지 상승했으며,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지역에서도 매출 순위가 역주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울웨폰'은 그 동안 영웅들의 고유 무기로 사랑받았던 전용무기의 각성 콘텐츠로, 무기 시스템뿐 아니라 소울웨폰을 관리하는 '왕의 성소', 관련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신왕의 시련', 무한 전투가 이뤄지는 '이클립스'와 같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스테이지 6-21 클리어 시 나타나는 '불멸의 신왕 카인'의 스토리를 통해 '소울웨폰' 콘텐츠가 오픈된다. 카인의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 하면 신왕의 신전이 열리며, 이곳을 통해 신규 콘텐츠인 소울웨폰, 신왕의 시련, 이클립스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소울웨폰'은 전용무기의 각성 여부와 관계없이 전용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해방시킬 수 있다.

    1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울웨폰'은 제인, 테오, 라우디아, 아네트, 라이아스 등 총 20종이며, '신왕의 시련'과 영혼 감정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영혼석을 통해 전용무기를 소울웨폰으로 해방할 수 있다. 소울웨폰은 기존의 전용무기 능력 외 추가 능력치와 영웅의 특색에 맞는 각각의 고유 스킬을 발휘한다.

    이와함께 신왕의 신전의 주인 '불멸의 신왕 카인'이 새로운 NPC 영웅으로 등장한다. 카인은 물리 속성의 마법사 클래스로, 뛰어난 전투능력 뿐 아니라 아군의 회복과 방어력 상승 스킬도 보유한 진정한 사막의 왕이다.

    '카인'은 '신왕의 신전'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면 누구나 획득할 수 있으며, 보유시 무한 전투가 펼쳐지는 이클립스에서 아군 전체의 공격력이 20% 증가하는 효과를 지녔다.

    지난 8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소울웨폰 2차 업데이트 진행해 클라우스, 글렌위스, 세리아, 에르제, 얀느, 카라, 크로우, 아이샤, 레하트나, 레피 등 10종의 소울웨폰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신왕의 시련' 2단계부터 획득하는 영혼석 조각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 PvP 최강 길드를 가리는 길드전 정규 시즌2 시작, 영광의 리그 프리 시즌 오픈, '신왕의 신전' 스토리 스테이지 개선 등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1차로 레위시아, 도자르타, 보두앵, 카라, 레피, 미르르, 유리아, 미트라 등 '2019 할로윈 코스튬 8종'을 추가했으며, 코스튬 보유 시 경험치 획득량 2% 및 골드 획득량 1%가 증가한다.

    또한 수도 오르벨이 할로윈 축제 분위기로 변경되고, 오르벨 중심가의 NPC 탈리샤를 통해 '할로윈 던전'과 '할로윈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할로윈 던전'은 6개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7번째 비밀 던전이 개방된다.

    베스파 관계자는 "소울웨폰 대규모 업데이트는 소모성이 큰 단기적인 업데이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콘텐츠다. 킹스레이드는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랜 시간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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