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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4일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오픈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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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02 06:06:47

    남향위주 단지배치, 아파트·주거형 오피스텔 전타입 4Bay 혁신평면으로 구성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사진=화성산업


    화성산업은 4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들어서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4층, 지상 38층, 아파트 63㎡, 84㎡ 1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 68실 등 212세대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서대구 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죽전역과 용산역 복합역세권에 달구벌대로, 와룡대로가 있어 대구시내 어디든지 접근성이 탁월하며 남대구IC, 성서IC와 인접해 있어 타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의료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장동초등학교를 비롯해 본리중, 효성여고, 대건고 등 명문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며, 최근 감삼동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 이루어지면서 대구 서부권 최고의 브랜드타운이자 인기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조4천357억원(공공투자 9조1천945억원, 민간투자 5조2천412억원)들여 개발하는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수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일직선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역세권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에서도 제외되는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지난 9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유치 노력과 더불어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여건개선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서대구 역세권을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교통,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에 아파트는 물론 주거형 오피스텔도 전타입 4Bay 혁신평면설계로 구성됐다. 

    특히 대구지역 최초로 오피스텔 84㎡ 68실 전세대에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시키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전세대가 4Bay 3룸으로 지어지며 드레스룸, 별도현관, ㄱ자 싱크대 등 아파트 전용 63㎡와 똑같은 구조의 프리미엄 공간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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