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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0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 10.5대1 기록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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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30 06:43:08

    영진전문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 잠정집계 결과 1,916명 모집에 총 20,096명이 지원, 평균 10.5대 1로 지난해(9.7대 1)대비 소폭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학년도 수시 1차에는 1,854명 모집에 17,975명이 지원해 경쟁률 9.7대1을 나타냈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간호학과 면접전형으로 3명 모집에 805명이 지원, 26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118.5대 1(2명 모집,  237명 지원) △간호학과 잠재능력우수자전형 93.5대 1(2명 모집, 187명 지원) △간호학과 일반고 교과전형 37.5대 1(39명 모집, 1,461명 지원) △유아교육과 특성화 교과전형 70.5대 1(2명 모집, 141명 지원)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 잠재능력우수자전형 23대 1(2명 모집, 46명 지원), △글로벌조리전공 일반고교과전형 23.1대 1(10명 모집, 231명 지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2020학년도 신설 학과인 드론항공전자과는 특성화고 교과전형 15.9대 1(12명 모집, 191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진전문대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얼어붙은 고용환경 속에도 우리 대학이 80%대에 육박하는 취업률 성과를 올렸고, 특히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해외취업 3년 연속 전국 1위는 물론 취업의 질적인 측면에서 대기업과 상장기업 등이 부각돼 이번 수시에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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