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식

황춘자 위원장(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 “민부론은 한국 경제 살릴 처방약"


  • 이동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9-27 00:20:25

    지난 9월 22일 자유한국당은 6월부터 운영해왔던 「2020경제대전환위원회」의 결과물인 『민부론』 발간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여 그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번 『민부론』은 자유한국당이 ‘문정권경제실정백서특별위원회’가 발간한 「징비록」이 문제제기라면 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2020경제대전환위원회」에는 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 위원장인 황춘자위원장도 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경쟁력강화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황춘자위원장은 “지금 우리경제는 굉장히 중병에 걸려있다”며 “이 모든 것이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반기업 정책이 초래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황 위원장은 “현재 경제는 역대 최악의 고용절벽 상황으로 민생은 붕괴상황이며, 빈곤층 증가 중산증 붕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황 위원장은 이번 민부론은 “잘사는 국민 하나, 열 나라 안 부러운 경제!”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민부론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병을 치료할 특효약이 될 것이고, 자유한국당은 민부론의 실현을 위해 5가지 프레임의 대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민생을 다시 일으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민부론』에 담긴 대전환의 내용”은 “첫째, 무너지고 망가진 대한민국의 꿈을 새롭게 일으킬 비전 대전환, 둘째, 문재인 정권의 반시장·반기업 정책을 막아내고, 새로운 경제로의 대전환, 셋째, 자율과 창의의 새로운 동력으로 경쟁력 대전환, 넷째, 진짜 근로자가 보호받고,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는 노동의 대전환, 다섯째, 필요한 때,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맞춤형 복지로의 대전환” 등 5가지라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민부론』의 정책을 통한 대전환은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에서 성공할 투자혁신성장으로! △관치경제에서 민간중심 시장경제로! △노조 일자리 지키는 경제에서 근로자 일자리 만드는 경제로! △대기업, 대형노조 횡포와 부패없는 깨끗한 경제로! △어려운 사람부터 돕는 따뜻한 경제로! 의 대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5422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