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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브리핑]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4년 연속 금상 수상 등


  • 유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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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25 10:17:48

    ▲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출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금상 2개 수상…품질혁신활동 우수성 국제적 입증

    [울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4~25일 도쿄 게이오플라자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19)에 2개팀이 출전, 금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6년 제1회 한국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4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13개 국가의 370개팀 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지속 참가해 품질혁신활동 및 발전 운영기술의 우수성과를 세계에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동서발전의 Perfect-Q 분임조가 '터빈 복·급수 이송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 66.1% 감소'를, 온새미로 분임조가 '발전자재 운영프로세스 개선으로 부적합사항 발생건수 90.6% 개선'을 각각 발표했으며 대회 참가자 및 심사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결과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분임조원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핵심 가치로 발전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이 참여하는 동서발전 제3기 사내벤처 출범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주)는 25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 울산대(총장 오연천)와 함께 제3기 사내벤처(팀명 : ESP)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3기 사내벤처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동서발전과 제3기 사내벤처 팀원과의 사내 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생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동서발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간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제3기 사내벤처의 창업 지원을 위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창업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2억원 지원 △사업성 보완을 위한 사내외 전문가 평가 △신재생 에너지설비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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