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9-25 06:35:51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한 설명회는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보유한 각종 기술을 중소기업에 소개하는 자리다. 이후 관심 있는 기업들이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KAIST, 경희대, 해오름동맹 3개 대학(UNIST, 동국대, 울산대)이 공동주최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 중 기술이전은 수익과 일자리,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확대해 원전산업생태계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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