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미)은 지난 21일(토)에 관내 활동실 및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9 청소년 축제‘미추랜드:청소년, 문화와 행복을 만나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청소년축제에는 1,200명이 참여하였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건전육성에 앞장선 지도자 및 청소년 총 21명에게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미추홀구청장상, 미추홀구의회의장상, 윤상현국회의 원상, 재단법인성산청소년효재단이사장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5개 및 유관기관 24곳과 함께 30여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드론 및 로봇체험,3D활용소품 만들기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체험, 바리스타체험, 젤캔들만들기,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에코백을 증정하는 재미를 더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을 진행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 동아리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한편,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김경미 관장은“청소년 축제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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