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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년의 힘찬 발돋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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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23 16:29:02

    안양시청소년재단, 20주년 기념행사(제공=안양시)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내빈 및 재단 임직원, 재단 이용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재단의 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1부‘기념식’, 청소년 전문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2부‘청소년재단 진단포럼’, 명사의 이야기를 통해 안양 청소년의 꿈을 찾는 시간 3부‘청소년의 미래 20년을 말하다’토크콘서트 로 구성되었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1999년 안양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댄스 동아리활동을 하며 꿈을 키워,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대표 안무가이자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의의 대표 안무가인‘리아킴(Lia Kim)의 안양시청소년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바디쉐도우 공연으로 재단의 20년의 역사 연혁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조광희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및 20년근속 직원 재직기념패 전달, 20주년 기념 영상공모전 및 수기 공모전 시상, 케이크 컷팅식이 1부 기념식에서 진행되었다.

    2부는 ‘안양시 청소년 실태와 지역내에서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재단 진단포럼이 진행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도희 사무총장의 주제발표 및 진행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안양시 관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시청, 시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3부‘청소년의 미래 20년을 말하다’토크콘서트에는 안양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과 도시와 삶에 활력을 주는 공간을 창조하는 건축가‘김성훈’이 명사로 참여하여 각 분야에 대한 자신의 성공기를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고 안양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청소년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최대호 이사장은“지난 20년간의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재단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으며,“제 2의 리아킴이 탄생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1월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 설립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현재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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