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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브리핑]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 부산시 (예비)도시재생전문기업 선정


  • 유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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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20 14:16:37

    ▲ 신라대 전경 © (사진제공=신라대)

    ◆ '도시재생 일자리 프로젝트'로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서 취우수상

    [부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신라대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가 부산지역대학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 부산광역시 (예비)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기업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지역 도시재생사업 전문화를 이끌 도시재생전문기업지정 공모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연간 5~6천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부산형 도시재생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재생기획, 물리적 재생, 사회·경제적 재생, 스마트재생, 문화예술재생 등 5개 분야에서 지역기업을 모집했으며, 분야별 경쟁력이 높은 지역기업 총 46개를 (예비)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라대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는 앞으로 2년 간 부산시로부터 홍보 및 마케팅지원과 더불어 도시재생전문교육 지원 및 청년 도시재생사 사업과 연계한 인재 채용 등의 인력지원도 받게 된다.

    신라대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일자리 프로젝트'로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취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부산지역 도시재생지역 미취업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 신라대 평생교육원,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와 업무협약

    신라대 평생교육원이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와 체육지도자 양성, 체육분야의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와 19일 오전 11시 신라대 예음관 126호에서 최광준 신라대 평생교육원장과 김영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대와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는 ▲체육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교육, 봉사, 연구 활동 간 상호협의 ▲체육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학점은행제 운영 상호 협의 등 지역사회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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