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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입장문에 빠져있어 소름” 누리꾼 요구 보니…'이것' 먼저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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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17 23:19:36

    (사진=방탄소년단 공식SNS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생활이 담긴 CCTV가 유출돼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7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일상이 담긴 CCTV가 유출되며 뜻하지 않게 해쉬스완이 상처를 받았다. 해당 사진에서 정국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성으로 보이는 A씨와 백허그하고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은 '해당 사진은 정국이 아닌 래퍼 해쉬스완이다'라며 해쉬스완에게 악성 메시지를 퍼부었다.

    이에 해쉬스완은 고통을 호소했다.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해당 논란에서 벗어나고 싶음을 드러냈다. 해쉬스완은 SNS에 "솔직히 나 잘못없거든 진짜" "너넨 너네 일 하고 난 나 하는 음악할게" "지친다, 그만하자" 등의 글을 마지막으로 올렸다.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소속사 공식입장에는 해쉬스완에 대한 사과가 빠져있다"라며 일부 팬들의 행동으로 상처 받은 해쉬스완에게 사과를 하라며 요구하고 있다. "연애하면 어떠냐, 잘못없는 해쉬스완에게 사과하라" "제일 중요한건 해쉬스완 향한 사과다" "입장문에 사과문이 빠져있다는 사실에 소름돋는다"라며 일침하기도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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