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틱 웨어'의 시장 확장이 급물살을 탔다. 안다르의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이벤트와 더불어 젝시믹스는 다운특가 이벤트로 맞불을 놓았다.

17일 애슬레틱웨어 브랜드 안다르가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 1&1 품목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다. 각종 신상품 추가 할인도 진행되는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이다.

안다르가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이벤트로 소비심리를 공략한다면 젝시믹스는 다운특가 프로모션으로 품목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레깅스에 집중된 브랜드 정체성을 넓혀 다운 재킷까지 판매하는 것. 17일~18일 간 진행되는 젝시믹스 다운특가 이벤트는 구스다운 패딩 및 베스트 제품을 32~40% 할인가에 판다.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젝시믹스 다운특가' 두 이벤트는 레깅스로 대표되는 여성 애슬레틱 웨어 시장의 진화를 대변하는 지점으로도 해석된다. 스포츠웨어에서 더 나아가 일상복 업계를 겨냥한 애슬레틱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남아있는 이유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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