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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이효리 '텐미닛'에 오해 있다"…저작권료는?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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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17 01:23:57

    (사진=SBS 캡처)

    메이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메이비 부부의 집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자녀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곡 '텐 미닛'의 작사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메이비는 곡 '텐 미닛'의 가사를 설명하며 "제가 작사한 '텐 미닛'이 야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이것은 오해다"라고 강조했다. "평소 효리씨의 털털한 모습에 반해 가사를 쓰게 됐다"는 것. "가사 속 이효리의 모습은 카고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보이시한 모습이었다"며 덧붙였다.

    이후 메이비는 이효리의 '겟차', '쉘위댄스', 김종국의 '중독' 등을 작사하며 인기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메이비에게 MC가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라고 하자 메이비가 "그런대로 먹고 살만큼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가 "저작권료가 있으니 집에만 있어도 괜찮다"라며 "그래서 특기가 '집에만 있기'였느냐"라며 메이비의 발언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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