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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그랜드 파이널 9월 30일 진행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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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16 14:39:16

    도시 연고제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챔피언을 결정짓는 그랜드 파이널이 밴쿠버 타이탄즈와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그랜드 파이널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30일(한국시간 기준) 펼쳐진다.

    그랜드 파이널은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생중계되며, 한국에서는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과 e스포츠 종합 채널인 SBS-AfreecaTV를 통해 새벽 4시부터 한국어 시청이 가능하다.

    미국 내 ABC를 통한 방송 중계는 물론, ESPN 앱(미국), overwatchleague.com 및 오버워치 리그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그랜드 파이널 입장권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진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두 팀은 만원 관중 속 총상금 170만 달러와 오버워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 팀은 110만 달러, 준우승 팀은 60만 달러를 각각 획득한다.

    2019 정규시즌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갖춘 두 팀은 스테이지 1과 2 플레이오프 결승에서도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을 만큼 호각세를 보였다.두 팀은 2019 정규시즌 MVP 'Sinatraa' 제이 원(샌프란시스코)과 올해의 신인 'Haksal' 김효종(밴쿠버 타이탄즈) 등 스타 딜러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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