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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종신 하차 보다 '이것' 권유…수다로 발견된 뜻밖의 재능?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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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12 00:50:50

    (사진=MBC 캡처)

    윤종신이 12년 동안 함께한 '라디오스타' 마지막 방송이 마무리됐다.

    1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윤종신 특집으로 그려졌다. 그의 절친인 장항준 감독, 김이나 작사가, 박재정, 유세윤이 마지막 방송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윤종신이 다작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궁금증을 보였다. 이에 김이나가 설명을 시작했다. "수다스러운 성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생각보다 대단한 '월간 윤종신'이다"라며 말을 이었다.

    "정해진 날짜, 한번도 어기지 않은 마감은 동종업계 경험상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할 이야기가 샘솟는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다"라고 그의 '수다'를 극찬했다.

    이에 유세윤이 "형은 랩해야 한다"라며 윤종신의 수다를 재능화 시켜 웃음을 안겼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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